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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 / side-a

House of Vans Seoul 2014 / REVIEW




액션스포츠/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가 강서구에 위치한 한일물류창고에서 ‘하우스오브반스 서울(House of Vans Seoul)을 19일,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. 브루클린과 런던 하우스오브반스의 기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춰 개최된 ‘하우스오브반스 서울’은 약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하우스오브반스 서울에서는 Vans의 브랜드 기둥이 되는 4가지 키워드인 뮤직, 아트, 액션 스포츠, 스트리트 컬쳐의 모든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. 그 첫번째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컨텐츠 제작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던 워크샵이다. 하우스오브반스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지원한 약 4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한 워크샵은 총 3일간 진행되었다. 다큐멘터리 작가 안젤라 보트라이트(Angela Boatwright)의 사진과 필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워크샵과 토빈 옐란드(Tobin Yelland), 클린트 우드사이드(Clint Wooside)의 컨텐츠 컨셉 메이킹 부터 소재의 선정, 나만의 자체제작매거진 ‘진(Zine)’ 워크샵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해 인기를 끈 것. 규율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Vans의 브랜드 정신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. 


Music: Used Cassette - White Broncos 
http://dailygrind.kr 

사진: 박효신   |   영상: 안대근 (DGA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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